자유게시판

밖으로 나가라--

Loading the player...

5d0e5199b40a1c5f685107d283895991_1565016 

야외서 식사 때 스트레스 호르몬 사라져
점심시간 이용 15분 산책은 비타민 효과
흙속 미생물 항우울제…정원가꾸면 행복

흙을 정기적으로 만지며 사는 사람은 훨씬 행복하고 건강한 것으로 밝혀졌다.

흙을 정기적으로 만지며 사는 사람은 훨씬 행복하고 건강한 것으로 밝혀졌다.

싱그러운 여름의 한 중턱 8월. 덥기는 하지만 야외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하버드 의대 존 라티 박사에 의하면 인간은 원래 다른 생명체와 같이 실내보다는 자연 속에서 잘 살 수 있도록 프로그램돼 있다고 강조한다. 특별히 야외에서 활동할 때 기분이 좋고 생각을 명료하게 할 수 있으며 평온함을 느끼고 관대해 진다는 것. 그러므로 야외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여름철에는 밖으로 나가 자연을 마음껏 음미하라고 조언한다.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웰빙 라이프를 위한 야외를 즐길 수 있는 요령'을 소개한다. 



커피는 밖에서

커피잔을 들고 밖으로 나가보라. 특별히 이른 아침 햇빛을 받으며 마시는 커피 한잔이 얼마나 근사한 기분을 안겨주는지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영국 선더랜드대학의 심리학 박사 폴 이너드는 "야외에서 식사할 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가 내려간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식당에서든 집에서든 가능하면 야외에서 식사를 하고 커피와 차를 마시라고 권한다.

하이킹을 즐기라 

여행전문가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은 발길이 닿을 수 있는 곳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에는 가볍게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트레일이 무궁무진하게 많다. 30분이면 충분한 코스에서부터 하루 반나절 천천히 걸을 수 있는 코스까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걸어볼 것. 마음에 영감이 가득해 짐을 느끼게 된다. 아메리칸 하이킹 소사이어티 웹사이트(americanhiking.org)를 통해 좋은 트레일을 찾을 수 있다. 

가끔 승마 등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모험을 시도해 보는 것도 삶의 청량제가 된다.

가끔 승마 등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모험을 시도해 보는 것도 삶의 청량제가 된다.

어떤 코스든 하이킹을 즐기는 것은 건강에 더없이 좋은 습관이다.

어떤 코스든 하이킹을 즐기는 것은 건강에 더없이 좋은 습관이다.

맨발로 걸어라

야외에 나가 가끔 맨발로 걸어보라고 각 분야 전문의들은 추천한다. 하버드의대 아이린 데이비스 박사에 의하면 신발을 신지 않고 걸을 때 발에 힘이 써지면서 근육이 활성화 발바닥 근막염과 같은 발 질병 치료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 맨 발로 부드러운 잔디밭이나 모래 사장을 걸을 때 발의 모든 신경이 되살아나며 몸의 이상을 자연스레 치료해 준다고 아이린 데이비스 박사는 설명한다. 

회의도 밖에서

콜로라도 볼더의 대인관계 컨설턴트 애니타 산체스 박사는 '미팅을 해야 할 때 가끔은 회의실을 떠나 밖에서 팀원들과 걸으며 의견을 교환해 볼 것'을 권한다. 밖에서 회의를 하면 멤버 모두의 에너지가 상승 좋은 의견이 많이 제기될 뿐 아니라 보스가 상석에 앉는 테이블에서와는 달리 팀원 모두가 동등한 위치에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야외에서 7분 운동

밖으로 나간다는 것 자체가 운동이다. 간편한 운동화를 신고 나서기만 하면 특별한 운동기구도 필요 없고 많은 시간이 요구되지 않는다. 그저 계단이나 벤치 등에서 7분 정도 간단하게 몸을 푸는 행위만으로도 운동은 충분하다. 예를 들면 존슨 앤 존슨에서 추천하는 워크아웃 애플리케이션(Johnson & Johnson Official 7 Minute Workout) 등을 이용하면 다양한 동작으로 쉽게 몸을 풀 수 있다. 

워킹 투어를 택하라

도시를 차 타고 다니기보다 걸으며 즐길 수 있는 워킹 투어(Walking Tour)를 다양하게 찾아 볼 것. 역사적 의미가 있거나 디자인이 훌륭한 건축물을 살필 수 있는 건축물 투어부터 동네 아름다운 정원을 순례하는 베스트 가든 투어까지 다양한 주제로 걸으며 즐길 수 있는 워킹 투어가 많다. 흥미있는 볼거리뿐 아니라 야외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무엇이든 심고 가꾸라

정원에서 정기적으로 꽃을 가꾸는 것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매우 좋다. 공중보건건강저널(Journal of Public Health)의 연구에 의하면 흙을 만지며 사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훨씬 건강하고 행복한 것으로 밝혀졌다. 과학자들은 흙속의 미생물이 항우울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원이 없다면 패티오나 창문 곁에 작은 박스를 두고 채소나 허브 등을 키우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점심 후 잠시 걸어라

하루종일 책상 앞에 앉아있는 직장인이라면 점심 시간을 이용해 오후 15분 정도 걷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현명한 방법이다. 여러 연구 결과 잠깐의 오후 산책이 근무 시간 중 집중력을 강화시키고 피로를 없애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가지 더하자면 걷다가 계단이 보이면 무조건 오르는 것. 이러한 작은 행동이 건강의 큰 보너스다. 

태양과 달을 즐길 것

요가나 명상도 야외에서 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무조건 매트를 들고 나가 잠시 태양 빛 속에 앉아만 있어도 된다. 그리고 잠시 일어나 크게 심호흡을 하고 앞으로 뒤로 신체를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간단한 체조를 해 주면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안전에만 문제가 없다면 저녁에도 될 수 있으면 밖으로 나가 달빛과 별빛을 마음껏 즐기도록 노력한다.

 


Comments

Switcher에서 사이드를 선택해 주세요.